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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는 가족 중 누가 아프면
영양음료를 꼭 가져오신답니다 ㅎㅎㅎ
혹시나 아파서 밥이라도 못 먹을까 걱정하시는 마음에
사랑이 담긴 캔이지요 ㅎㅎ 근데 저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요.
약간 저런 느낌의 영양음료는 이상하게
먹고싶지도 않고 뭔가 속이 더 더부룩해지는것 같고 ㅠㅠ
사실 제가 먹은 적은 없어도 좀 안 좋은 이미지가 심어진 계기가 있었어요.
언니도 좀 몸이 아파서 먹은적이 있는데 엄청 싫어했었고
엄마도 드시고는 더 배가 아프다고 하신적도 있구요 ㅠㅠ
때문에 저는 왠지 이 영양음료를 보는것만으로도
뭔가 마음이 불편해요 ㅎㅎ 왠지 저걸 마시면 더 아파오는거
아니야? 이런 기분이 들기도 하고 ㅎㅎ
아마 환자들이 식사를 못해서 그 대용으로 마시는 용도인것 같아요.
영양음료를 평소에도 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괜스래 궁금해지네요!
왠지 조만간 치아치료를 하게 될것만 같은데
그때 저도 밥 못 삼키겠고 그러면 대신에 먹어야겠어요
ㅎㅎㅎ 제발 그정도의 고통은 아니길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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