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캔디의 맛을 알아버렸어요!!

남편이 아이스브레이커스를 하나 사왔더라구요!!

무슨 캔디를 사왔냐면서 하나 집어먹었는데!!

우와... 너무 맛있는거에요!!

그 전에 하늘색 박하향 같은 건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요 연두색 워터멜론향은 존맛!!!!

항상 아이스브레이커스는 통이 작고 예뻐서

여자들이 가방에 하나씩 쏙 넣고 다니잖아요!!

입이 심심할 때 이 작은 캔디 한 알이 

큰 힘이 되어주잖아요~

그래서 예전에 하늘색이랑 빨간색 같은건

사서 가지고 다녀봤는데...

왜 이제서야 요 워터멜론맛이 보이는 걸까요~

연두연두한게 색도 너무 예뻐요!!

아이스브레이커스 뒤에 잘 읽어보면

과량 섭취시에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써있어요!!

제가 자꾸 주어먹으니까

남편이 그러다가 탈난다고 그만먹으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왜 캔디를 사왔냐며

뺏으려고 또 실랑이를 ㅎㅎ 

결국 제가 이겼어요!!

내일 편의점들려서 이 캔디 사서

가방에 넣고 다니려구요~

아이스브레이커스 같은 캔디들은 

이가 상할 수도 있으니까 양치도 구석구석

잘해야 한다고 하네요~

워터멜론 정말 신세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