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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기록 끄기 :: 초간단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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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기록 끄기 삭제 옵션 설정





 Google : 전세계 1위 검색 엔진으로 웹을 통한 검색이나 포털 사이트 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광고"를 주 사업 영역으로 설정한 미국의 다국적 IT회사의 이름이기도 하다. 2018년 부로 개업 20주년을 맞는 현존하는 가장 큰 인터넷 기업. 스탠퍼드 대학원생이었던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 1998년 9월 27일에 회사를 만든 것이 Google의 시초. 처음은 친구의 기숙사룸에서 연구를 진행하다가, 한 명의 도우미를 고용한 후 당시 인텔 사의 직원이었던 수전 보이키치의 차고에서 회사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Google이라는 이름은 창립자 중 한명인 래리 페이지가 많은 정보를 모아서 체계화하자는 의미에서 "구골"이라는 단어를 제안했다. (구골은 이름이 붙은 수의 단위 중 가장 큰 단위.) 회사의 이름으로는 구골플렉스가 제안이 됐는데 구골을 쓰려다가 오타가 나서 Google이 된 것이라고 한다. Google이 표방하는 비공식 표어ㆍ모토는 "Don't be evil(사악해지지 말자.)". 나쁜 짓을 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는 뜻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2015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이 되면서 기업 "알파벳"이 세워지고 그 자회사가 된 후의 모토는 "Do the right thing." 옳은 일을 하자.





 2015년에 변경된 로고 디자인. 1997년 창립된 이후로 약 6번 정도의 로고 디자인의 변경이 있었다고 한다. 맨 처음에는 원색이 잔뜩 가미된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의 디자인, 1998년에는 G가 초록색이 되었다. 그리고 직후 1999년엔 색상이 변경, (정확히는 맨 앞글자인 G가 파란색이 되었다.) 포토샵으로 봤을때 살짝 음각 느낌이었던 반면 1999년에 바뀐 로고는 양각(보다는 엠보싱에 가깝다.) 으로 바뀌었다. 1999년-2010년의 기간동안은 Google 의 상징 글꼴이라고도 할 수 있는 "카툴(Catull)체"가 처음 사용되었다. 거기에 그림자가 들어가서 입체적인 디자인. 2010-2013년의 기간에는 그림자를 얇게 만들어 밝은 느낌을 강조했고, 2013년-2015년 사용된 로고는 그림자를 삭제하면서 보다 심플해졌다. 마지막에 변경된 시점이 2015년이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위 사진에 아래에 있는 로고이다. 글꼴 자체가 바뀌었고 보다 고딕에 가깝게 더 심플해진 디자인이다.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하여 변경한 것으로 보이는데, 가장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도 로고를 볼 수 있게 디자인을 바꾸었다.





 위 사진은 변경된 글꼴 등에 맞추어 정사각형으로 보았을 때 보였던 디자인. 아주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현재 Google이 사용하고 있는 색상까지 Google 에서 맨 앞글자인 "G"만을 사용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2017년에는 이와 관련된 논란이 있었는데, 가장 최근에 완성된 G의 형태나 색상의 배합이 기하학적으로 완벽하지 못하다는 것. (사실 사용하는데 잘 보이지도 않는데 그리 중요하겠나 싶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구글 검색기록 끄기 를 살펴보자. 한국에서 가장 큰 포털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의 경우 검색창을 눌러보면 최근 검색어와 함께 지금까지 어떤 것들을 검색했었는지 그 내역들이 나온다. 이것을 삭제하혀면 기록 삭제를 누르면 된다. 각 검색어 옆을 보면 X 표시가 있어서 개별적으로 삭제가 가능하고, 맨 밑에 기록 전체 삭제 기능으로 최근검색어 전체를 삭제할 수도 있다. 만일 쓰고 있는 아이디가 공용 아이디라 본인의 검색내역을 보이고 싶지 않거나.. 로그인해두는 네이버를 누군가 볼 위험이 있는데 검색 내역을 보이고 싶지 않다면 이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기록이 남는 것 자체를 막는 기능은 없는듯. 네이버 검색내역 삭제를 비교적 간단한 모양새인데, Google은 그렇지 않다.




 구글 검색기록 끄기 를 하려면 일단 Google 홈페이지를 들어가자. 그리고 Google 계정에 로그인을 한 후 프로필을 눌러보면 위와 같이 프로필 밑으로 계정 추가, 로그아웃을 포함해 프로필을 설정하고 계정 관련 설정을 할 수 있는 창이 나오게 된다.





Google 계정을 누르게 되면 위 사진처럼 계정 설정과 관련된 사이트가 나오게 된다. (새창으로 나오지 않고 그 창에서 바로 넘어간다.) 로그인 및 보안, 개인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 계정 환경설정 등 계정과 관련된 전체적인 설정이 가능한 창. 액세스 권한을 가진 어플이나 개인정보에 관련된 부분, 광고 및 콘텐츠 설정, 계정 환경설정에서는 언어 및 입력기 등과 관련하여 설정이 가능하다. 여기에서 가운데 "개인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 탭에서 파란색으로 나오는 "나의 Google 활동 관리" 누른다.





 관리 화면에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활동 제어와 활동 검토를 할 수 있다. 활동 제어 에서는 구글 검색기록 끄기 기능을 설정할 수 있고, 활동 검토에서는 지금까지 검색했던 내역을 삭제할 수 있다. 우선 설정 해제를 원한다면 활동 제어 탭에 있는 "활동 제어로 이동" 버튼을 누르도록 하자.





그럼 가장 첫번째로 보이는 것이 웹 및 앱 활동의 내역을 남길 수 있는 기능이다. Google에서 제공하는 인터넷이라고 할수있는 Chrome의 방문 기록을 포함한 Google 계정 전체적인 활동 내역에 대해 설정을 할 수 있다. 데이터를 저장해두면 맞춤형 콘텐츠 및 광고를 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남겨놓은 것. 이 기능을 끄기를 원한다면 웹 및 앱 활동 옆에 보이는 활성화되어있는 파란 버튼을 한 번 누르자.





 그러면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웹 및 앱 활동을 일시중지하시겠습니까?" 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는 활동 자체를 중지시키겠다는게 아니라 활동 내역이 남는 것을 중지시킬 것이냐고 물어보는 것. (번역의 오류) 중지를 하겠다고 하면 맞춤설정을 이용할 수 없다는 둥 장소가 권장되지 않는 다는 둥 여러가지를 물어본다. (그냥 떠보는거). 하지만 이 중지를 한다고 해도 삭제는 되지 않는다. (삭제기능은 후술)





 말을 무시하고 일시중지를 눌러주면 위 사진과 같이 활성화되어있던 파란버튼이 비활성화가 된다. 이렇게 되었다면 구글 검색기록 끄기 끝. 모바일의 경우 chrome으로 들어가서 위 과정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프로필에 들어가 계정을 눌러 웹 및 앱 활동을 일시중지 시켜주면 된다.






 그리고 이미 저장되어있는 내역을 삭제하는 방법이다. 위 쪽에 있었던 "활동 제어"와 "활동 검토"가 나뉘어져있던 화면에서 활동 검토 옆에 보이는 "내 활동으로 이동"을 누르게 되면 좌측에 위와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에서 "다음 날짜를 기준으로 활동 삭제"를 눌러준다.





 그러면 위 사진처럼 날짜를 기준으로 검색내역이 삭제가 가능하도록 창 하나가 뜨게 된다. 오늘을 기준으로 할 수도 있고 과거의 내역을 지울수도 있다. [날짜를 기준으로 삭제] 밑에 있는 화살표 등을 눌러주면 어느 기간의 어떤 기기에서 이용한 검색내역을 삭제할 지 설정이 가능하다. 설정을 했다면 가장 아래쪽에 있는 파란글씨의 "삭제"를 눌러준다.





 기간을 설정했다면 위 사진처럼 활동 내역을 삭제하겠냐는 팝업창이 뜨게 된다. 삭제된 데이터는 복구될 수 없음을 알려준다. 저 창의 하단에 보이는 삭제 버튼을 눌러주면 설정한 기간동안 활동했던 내역 (검색내역)이 삭제가 된다.

 혹시나 보일 수 있는 개인정보와 검색을 보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구글 검색기록 끄기, 삭제 등을 통해 자신의 개인정보를 알아서 보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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