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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라이브 공연 같은 건 말이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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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공연이라는 것이 대도시 쯤 되면

상당히 많이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이 라이브 공연이라는 것이 한 가수가

나오는 것도 있고 여러 가수가 나오는 것도

있어가지고 취향따라 골라먹을 수가 잇지요.

저는 여러 가수가 나오는걸 더 선호하지요.




제가 한 가수 라이브보다 여러 가수가 동시에

나오는 라이브를 더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제가 한국 가수들 중에서 진짜

이사람이다 할 만큼 독보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예능의 모습으로 좋아하는 가수는 있지만요.




음악의 모습으로는 진짜 이 가수 라이브라면

정말 3시간 내내 들어줄 수 있어 할 만큼

좋아하는 가수가 한국에는 없어요.

제가 어릴 때부터 부모님 영향으로 외국 음악을

더 많이 듣고 자랐는데 아마도 그런 영향이

남아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지요.




아무튼 간에 제가 한국 가수를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브 공연이라는 것을 보는 것 자체는

싫어하지 않거든요. 앞에서 말했듯이 한 가수

보다는 다양한 가수를 만날 수 있는 그런

라이브 공연을 훨씬 선호하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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