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시계, 누구보다빠르게 남들과는다르게

수강신청 시계 서버시간 티켓팅 성공팁

  

 수강신청의 시즌은 지났지만, 그 외에도 서버시간을 파악해야하는 경우는 많다. 예를들면 각종 콘서트티켓팅 사이트(예스24, 인터파크 티켓 등)의 서버시간이라던지. 설ㆍ추석 등 큰 명절을 앞둔 코레일의 서버시간이라던지. (이 때는 전국민의 수강신청이라고도 한다.) 수강신청을 실패하게 될 경우 한 학기의 수업을 힘들게 수강한다던지.. 혹은 원하지 않는 수업을 듣는 경우도 있어 많은 대학생들이 수강신청을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 지 성공팁,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 하나가 학교의 서버시간을 파악하는 수강신청 시계. 학교가 활용하는 랜선망에서 활용하는 서버의 시간과 컴퓨터 시간 혹은 네이버 시계에서 볼 수 있는 시간과 다를 경우 활용하면 좋다.

 1. 네이비즘

 수강신청 시계에 대해 검색해볼 경우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이름. 연관검색어가 인터파크티켓, 멜론티켓 인 것 처럼 티켓팅 할 때도 많이 활용되는 사이트이다. 접속하는 방법은 초록창에 네이비즘을 검색하면 맨 위에 웹사이트 탭에서 네이비즘 서버시간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링크가 있다.

 링크를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뜨고, 컴퓨터ㆍ네이버 등의 표준시간이 대표적으로 떠 있다. 저기에서 상단에 보이는 빨간 박스안에 수강신청페이지의 url을 입력한다.

 이런 식으로. 캡쳐에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만.. 보통 같은 학교 학생들이 확인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시간 밑으로 스크롤을 내리면 학교의 이름을 찾을 수도 있음.

 입력을 하게 되면 이렇게 해당 URL이 운영되고 있는 서버의 시간을 알려준다. 위쪽에 파란 글씨는 네이비즘에서 알려주는 서버시간, 밑에 보이는 시간은 네이버 시계로 표준 시간. 예시를 위해 서울대학교의 URL을 입력했는데 약 3초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일 수강신청을 하는 경우.. 네이버 시계가 아닌 네이비즘이 알려주는 시간에 맞춰 시작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괜히 수강신청 시계 가 아니다)

 그리고 보통 수강신청같은 경우.. 컴퓨터가 밀집되어 있는 PC방 등지에서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시간이 다가오기 전까지 인터넷 서핑 등을 하는 경우도 있음. 그러다가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있는지 네이비즘은 알람 서비스도 있다. 빨간 줄 위로 보이듯 정각, 1분전, 2분전, 3분전 으로 알람을 들을 수 있음. (알림소리는 케벡스1 9시 뉴스 BGM)

 2. 타임시커

 네이비즘보단 최근에 나온 서버시간을 알려주는 사이트. 타임시커도 네이비즘 처럼 초록창에 타임시커라고 검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네이비즘 과는 다르게 파워링크라는 광고탭 밑에 나온다. 광고탭은 무시하고 웹사이트 맨처음에 있는 타임시커 링크를 클릭하여 접속할 것.

 

 타임시커는 처음 접속할 경우 위와 같은 화면과 함께 타임시커가 활용하는 서버시간을 알려준다. 여기에서 중간쯤 보이는 빨간 박스에.

 네이비즘처럼 본인 학교의 url을 입력해준다. 타임시커는 네이비즘과는 다르게 다른 타임시커 사용자들이 현재 어떤 사이트의 서버시간을 확인하고 있는지 알려주지는 않는다. 그 밑에 현재 어떤 브라우저로 접속하고 있는지 알려주는데, 타임시커는 "구글 크롬" 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함. 타임시커도 네이비즘처럼 알람을 설정할 수 있는데, 기준은 정각 5분 10분 15분 30분 으로 설정할 수 있다.

 타임시커에서 보는 서울대학교 서버시간. 네이비즘과 같이 네이버시계와 비교해보면 3초 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쯤되서 네이비즘과 타임시커는 같은 URL에 대해 같은 시간을 표시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김.

 그래서 둘다 서울대학교 URL을 입력해 확인해보았는데 같은 URL인데도 1초 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음. 보통 티켓팅이나 수강신청의 경우 익스플로러보다 크롬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크롬을 활용하는 사용자라면 타임시커를 활용하는 것이 더 적합해보인다. 본인도 포스팅을 위해 활용한 브라우저가 크롬임.

 수강신청 시계 를 쓴다고 해서 수강신청에 대해 백전백승을 하는 건 아니겠지만.. 안 보는 것보다는 보는 게 성공확률이 더 높으니 자신이 없다면 참고를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