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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이렇게 간단히 칼국수면을 살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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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칼국수를 만들어 먹는것이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ㅠㅠ
저희 집에서는 할머니가 살아계실때 종종 먹긴 했었어요.
근데 그때 칼국수면을 만드시는걸 보고는 정말 힘들겠다 싶었지만
너무 맛있게 잘 먹었었답니다.

 


 

다시 한번 더 할머니의 손길이 그리워지네요 ㅠㅠㅠ
할머니는 늘 밀가루반죽을 하셔서 소주병으로 길게길게 밀어서
칼로 잘라 칼국수면을 직접 만들어 주셨었는데요.
그때는 할머니가 진짜 멋져보였어요 ㅎㅎ 그렇게 직접 만들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는데 너무 보고 싶으네요 ㅠㅠ

 

 

 

 

 

 

물론 그때도 칼국수면이 마트에 팔긴 했지만
할머니는 직접 만들어 먹이고 싶으신 마음에 그렇게 힘들여 가면서
만들어 주셨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만큼 더 애정듬뿍 사랑듬뿍 담겨 맛있었구요~

 


저는 그럴만한 능력이 없으니까 ㅎㅎㅎ
그냥 칼국수면을 사서 먹어야겠어요!
면이 문제가 아니고 육수나 다른 양념들이 문제겠지요
ㅎㅎㅎ 다음에는 정말로 한번 직접 칼국수를 만들어보도록
도전을 해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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