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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고등학교 다닐때는 야자를 하기 때문에
집에 돌아와서 무언가를 먹어야 했는데요.
그때 엄마가 가장 자주 사오셨던게 냉동만두예요 ㅎㅎㅎ
그래서 저희 집에는 만두가 떨어질 날이 없었고
그 덕분에 저도 만두를 많이 먹었었죠~
원래 어릴때도 좋아했던것 같기는 하나
커서도 계속 먹다보니 더 좋아지게 된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집에서 먹는 냉동만두는 뭔가 더 감칠맛 나구요~
근데 튀겨 먹는게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ㅠㅠㅠ
그래서 저는 매번 실패한답니다..
이게 만두인지 아닌지 확인 할 수 없는
정체불명의 음식이 만들어지죠 ㅎㅎㅎ
그게 냉동만두는 냉동고에 넣어두다보니까 얼어서
잘 해동시키지 않으면 떨어지지도 않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좀 기다리다가 튀겼더니 난리가 나요 ㅎㅎ
밖의 만두피만 구워지고 안은 그대로고
그럴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ㅎㅎ
그게 냉동만두의 단점..이라기 보다는 제가 못하는것이겠죠
ㅎㅎㅎㅎ완벽히 해동시켜야 하는데 그 시간을
기다리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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