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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들이랑 서울 다녀왔거든요
볼일 생겨서 급하게 갔는데 배고파서
바로 들어간 집이 .. 분식집 이였어요ㅠㅠ
맛집이라고 하길래 들어가버렸는데 메뉴가 많이
초라했거든요
순대였어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생겼죠.. 맛은 예술이였어요
물론 서울까지 가서 순대먹고 온 저희가 바보같았지만
맛있었어요 !
순대는 여기서도 자주 먹는 음식이거든요 ㅋㅋㅋㅋ
하도 분식을 좋아해서 자주 오는데 서울 맛집은 다르긴 하네요~
맛있고 느끼하지도 않아서 잘 먹고 왔어요
이렇게 삼천원 이예요~!
아예 소금까지 같이 나오더라구요 ㅋㄷ
간만에허파랑 간 많이 먹었네요
순대가 약간 쫀득하면서도 부드럽더라구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드시던데.. 되게 신기했어요 ㅋㅋㅋ
순대 먹으려고 줄 서신 사람들 !!
저희도 여기까지와서 이걸 먹고 가구요 ㅋㅋㅋ
단무지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었어요
안느끼해서 그게 제일맘에 들었어요 ~!!
다음에는 서울오면 꼭 피자나 파스타를 먹고가겠다고
다짐을 하며 돌아왔네요*^^*
그래도 순대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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